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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분기 애니메이션 초반 한줄평
[BEST!]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2016-05-15#서브컬쳐
💡 이 글은 작성된지 1년 이상 지났습니다. 정보글의 경우 최신 내용이 아닐 수 있음에 유의해주세요.
봄 분기 최대의 다크 호스. 다소 템포가 빠르다는 점은 아쉬우나, 전반적인 퀄리티와 원작의 느낌을 살려낸 연출은 우수하다.
처음엔 큰 기대 없이 봤지만, 적절한 패러디와 재미로 가볍게 보기 좋았던 작품.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정화되는 듯한 일상계 마녀물.
스튜디오 트리거의 신작. 아직은 전개 초반인지라, 매번 포텐이 터지기를 기대하며 보는 작품.
'ㅇㅇ같은데 멋있어...!'의 왕도물.
조선 드라마식 PPL만 없었어도 두 단계 위를 차지했을 작품. 물론 주인공은 뭔가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귀엽다.
보고 있으면 함께 나른해지는, 여성향과 양성향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줄타는 듯한 미묘한 기분이 드는 작품.
무난무난한 전형적인 학원계 SF물. 1쿨에 비해 나아진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지만, 이러한 장르에서 가장 중요한 히로인의 매력과 개성은 여전히 느끼기가 어렵다.
일상물로 보기엔 다소 무겁고, 원작 출처가 출처인지라 일상물의 느낌을 지우기도 애매한 작품.
전형적인 미소녀 애니메이션이지만 캐릭터의 매력도, 내용상의 재미도 느끼기 어려웠다. 다만 바이크 매니아 층에서는 꽤 관심있게 보고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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